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93l

외할아버지 오랫동안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직 세 분이나 남아서 병 치료에 들어갈 돈이 한참일 것 같음... 얼마 전에 친할머니 고관절 수술하시고 좀 ㄱㅊ아졌더니 또 친할아버지 암 소견 받으시고... 하... 한참 나 투자 받고 공부해서 직업 가져야 할 시기인데 계속 돈 나가는 일만 생기네



 
익인1
아 그걸 니가 다 책임져야한다니 힘들겠다
1개월 전
글쓴이
아 내가 다 책임지는 건 아니고 ㅠㅋㅋㅋㅋ 부모님이 책임지시는데 나한테까지 파장이 오는 거ㅠㅠㅠ
1개월 전
익인2
부모님이 부양하느라 쓰니한테 투자를 못한다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ㄴㄴㄴ 부모님이 이번에 크게 비용 감수하면서 나한테 투자해주셨는데 그러고 나서 연달아서 가족 일 계속 터지고 돈 두 배로 나가고 하면서 너무 힘들어 보이심... 나까지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
1개월 전
익인3
보험이.. 없으셔? 뭔가 그럴때 목돈 안들어가게 하려고 평소에 보험을 들어놓는데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보험 있는데 친할머니는 보험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ㅠ 할아버지 암도 어케 될지 모르겠음 보험만으로 다 끝나는 게 아니니까... 간병인 써야할 수도 있고ㅠㅠ
1개월 전
익인5
여기서 막간 다른 익인이들 위한 팁
메리츠화재에 간병인보험 있음! 간병인 비용지원이 아니라 걍 간병인을 보내주는 보험임!! 알아보고 가입들 혀 ㅠ
나도 다리수술할때 요긴하게 썻따

1개월 전
익인4
그래서 다들 목돈 모아놔도 누구 하나 아프기 시작하면 돈이 술술 나감..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ㄹㅇ... 우리는 목돈도 없는데 걍 훌훌 빠져서 텅 비게 생김 앙아ㅏ악 애 절대 안 낳아야겠음 부담 안 물려줄거야 진짜
1개월 전
익인6
암은 그래도 국가에서 병원비 거의 다 나오던데
1개월 전
익인7
우리도 요양병원에 돈 엄청 태웠다..ㅠ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24 09.08 17:2877461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322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7 09.08 20:5727254 1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652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73 0
얘들아 스트레스 받아서 잠 안 올 땐 약이 답이니4 4:50 44 0
비둘기가 수도꼭지에서 물마신대 4:50 23 0
여기 INTP익 있어??3 4:49 61 0
나 진짜 나태하고 게으르고 한심함...1 4:49 50 0
자격증 추천20 4:46 208 0
핫씨...배달 시켜놓고 잠들었었엌ㅋㅋㅋㅋㅋㅋ10 4:45 469 0
강아지 치아바타or바게트 빵 먹어도 돼?1 4:45 36 0
요즘 읽는 소설책 읽으면 ptsd 와서 조금씩 읽고있음 4:45 23 0
어쩌라go 마인드로 잘 사는 익들 엠비티아이 뭐야?50 4:44 253 0
여자의 촉이 있다고 생각해?4 4:44 33 0
1한시간자기 2 밤새기10 4:44 242 0
입맛이 없는것두 힘들당 ㅠ 4:43 18 0
미친 곱등이인지 귀뚜라미인지 진짜 개공포다 4:43 17 0
이성 사랑방 애인 생일겸 식당 예약하려고 하는디 4:43 18 0
아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온다2 4:42 47 0
이자카야는 뭐고 오미카세는 뭐야6 4:41 88 0
잇몸치료받고 놀러다닐 수 있나? 4:40 16 0
이성 사랑방 진짜 애인을 만난건 행운이야.. 4:39 51 0
밤샛더니 열두시간잠 4:38 33 0
쿠팡 로켓프레시 잘 아는 익 있어?3 4:38 3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7:00 ~ 9/9 7: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