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인데 은행원들 진짜 힘들겠다

진상들이 너무 많아.... 자기가 번호차례에 안와놓고 소리지르고 서류들고오라니까 소리지르고... 와 진짜 대단하다 다들 어떻게 버텨

[익인1]

역시 일보다 사람이 문제다

[익인2]

이제 그런것도 기계로 대체되잖아ㅋㅋ 어떡하냐? 기계는 화내도 칼같은데

[익인3]

마즘ㅋㄱㅋ 은행갈 일 진짜 별로 없는데 갈 때마다 말귀 못알아먹는 인간들 1명 이상씩 꼭 봄ㄱㄱㄱㄱㄱㄱㅋ

[익인4]

진심..ㅋㅋㅋㅋ

[익인5]

점심시간 3분 남았는데 갑자기 더 일하기 싫오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창구 가기싫어 ㅜㅜㅜㅜ

[익인5]

차라리 그런 사람들은 오늘 끝나면 끝이지만 멍1청한데 어디서 본건 잇어서 따지는 애들이 더 싫음 ㅜㅜ

[익인6]

나름 재밌지 않어?? 퀘스트 깨는 기분 이였는데ㅋㅋㅋ
나는 내 앞에 바지 벗어서 경찰서도 갔다온 적 있어가지구 웬만한건 다 웃어넘겨

[익인5]

ㅁㅈ 나는 그냥 이런사람 왔다고 메신저 하기 바쁨ㅋㅋㅋㅋㅋㅋ 네네~~.. 하고 ㅋㅋㅋㅋ

[익인7]

아 난 은행원은 아니지만 말귀못알아듣고 빽빽거리면서 소리지르는데 기다리는 시간만 더 길어져서 짜증나더라

[익인8]

이제는 그저 메신저 갈길 거리 생겼다고 웃는 지경에 이름

[익인9]

진심 힘들어 보임 업무마다 창구 다르고 빠지는 시간도 빠른데 그거 보고도 내가 저 사람보다 더 빨리 왔는데 왜 저 사람 먼저 하냐는 진상도 있음;

[익인10]

게다가 창구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감정노동임..

[익인11]

이래서 은행원 꿈꾸다가 서서히 접고있음

[익인11]

강철멘탈이어야 잘할것같은데 나는 멘탈 순두부라 벌써 두려워

[익인12]

나는 옛날에 냄새나는 노숙자 친절히 상담해주는 은행원 봤는디 진심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