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현실에서 결혼 하고 애 안 낳는 부부가 진짜 꽤 있어??

내가 딩크로 살고 싶은데ㅠ 그런 경우가 현실에선 진짜 거의 없는 거 같아서

뭐가 주류인지 몰겠지만 나 은행원이고 주변 친구들도 다 대기업 다니는데 남자는 30~33세 사이에 대부분 다 결혼하고 여자도 28~33 사이에 대부분 결혼하고

애는 당장은 안 낳아도 시간 지나면 한 명은 꼭 낳던데

기사 보면 다른 세상 같아,, 회사에서도 딩크부부 한두명씩은 있는데 진짜 소수여서 회자되는 정도?

[익인1]

꽤 됨 울 집안에도 계셔

[글쓴이]

우리 집안에도 있어! 양가 다 털어서 딱 한 가정,, 근데 요즘 기사는 뭐 애를 너무 안 낳아서 애 낳는게 비주류 약간 이런 식으로 나오길래 다른 세상 얘기 같아서 글 써봤엉 ㅎㅎ

[익인2]

내 주변은 한 커플?
그마저도 여자쪽이 자궁근종이 심해서 자궁적출한 탓임..

[익인3]

요즘엔 많아보이던데

[익인4]

있긴 있고... 확실히 5~10년 전보다 많음 ㅇㅇ.. 예전엔 진짜 없었는디....
근데 딩크였다가 바뀌는 경우도 있더라고... 걍 노파심에 하는 말이얔ㅋㅋㅋㅋ 꼭 마음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야함... 내 친구 커플 보니까 한명이 마음 바껴가지고 애 갖자고 하는데 한명은 여전히 딩크로 맘먹은 상태여서... 둘이 갈등이 심하더라고........

[익인5]

남사친 1명은 결혼한지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딩크, 남사친 1명도 결혼전부터 딩크선언했고, 남편 친구중에도 있어

[익인6]

지인 중에 있는데 드문 거 같긴 함 대기업 다니는 30후반 부부인데 결혼 전부터 딩크할 생각이었다더라

[익인7]

난 딱 한 명 우리 아가씨 나이 있어서 애 못 키우겠대 둘이서만 살 거래 언제 낳아 언제 키우냐고 그리곤 한 명도 없어 내 주변은 결혼 한 분들 다 아이 있고 없는 분들은 노력했는데 안 생긴 경우가 더 많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