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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봐줄게 넘 심심하다197 09.08 16:3863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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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bf(구 퓨즈서울) 드로즈 내 인생팬티였는데🥹 09.08 23:40 14 0
조선시대 미인같다는 말이2 09.08 23:40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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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글레이즈드라떼 vs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뭐가 더 마싯서???14 09.08 23:40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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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쌍수글 볼때마다 3년전 쌍수 할말 40 아직도 생각남 1 09.08 23:40 72 0
저번에..답페이크 이슈관한 댓이나 글 징계받았던 익있나1 09.08 23:40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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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할 때 이렇게 보내는 거 한국만 이러나? 아니면 외국도 그래?? 09.08 23:39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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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우울하다ㅠㅠ 바쁜거 너무 싫어서 미리미리하는데도 바빠 09.08 23:39 16 0
뒷타임 알바생 정각에 오는 거 이해 돼?4 09.08 23:39 30 0
나 좋아하는 친구가 계속 연락오는 데 난 걍 선 긋어 ...ㅎ 안친해지.. 09.08 23:39 22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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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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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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