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9l

나 아직 서른이라서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얘가 처음이고 얘 뿐인데

만날때마다 넌 오빠랑 결혼할거야? 넌 결혼 안해? 넌 언제 할거야? 애기 가지려면 빨리 해야돼

친구야 난 아직 석사도 졸업해야되고 실습시간도 채워야되고 애기 생각은 둘째치고 결혼 생각도 아직 없는데 왜 이러니....

아니 희한하네 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마치 무슨 그게 자기 인생 최고의 업적인것처럼..

무슨 결혼 전도사도 아니고 아 만날때마다 넘 듣기싫어서 이젠 피하게 되네

다른 친구들도 다 나랑 같은 생각ㅋㅋㅋㅋㅋ왜 저러냐고 결혼하더니 뭐가 씌였녜ㅜㅜ



 
익인1
난 저 반대케이스ㅠㅠ 비혼 설파하는 애들 개많아.. 결혼 앞둔 사람한테 뭔 비혼타령인지 모르겠음 걍 각자 가치관대로 터치 안하고 살면 되는걸
1개월 전
익인2
본인은 결혼이 좋았으니 저렇게 말하겠지만 듣는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스트레스겠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58 09.08 17:2894763 3
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279 1:0616824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04 09.08 20:5742419 1
일상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122 9:156328 0
잠이 안오네. 타로 봐줄게81 1:50963 2
어제 스카에 한시까지 있어봤는데 09.08 13:09 24 0
나는 시급도 안주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라는게 어이없어 09.08 13:08 35 0
매니저랑 알바생이랑 싸웠는데 누구 잘못같음?12 09.08 13:08 158 0
식당에 아메리카노 들고가서 마셔도 된다 vs 안된다3 09.08 13:08 58 0
모솔 친구한테 모솔 남사친 소개시켜준 게 잘못임??5 09.08 13:08 401 0
아빠 생일선물로 프라이탁 너무 영한가?2 09.08 13:08 46 0
나 한 달에 1kg씩 빼서4 09.08 13:08 20 0
셀프로 머리 클리닉하는거 어떰? 09.08 13:07 10 0
익들아.. 도와줘ㅜㅜㅜㅜ1 09.08 13:07 22 0
인테리어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09.08 13:07 17 0
13프맥 지금 팔아도 값 꽤 나올까?? 09.08 13:07 16 0
여행+등산용 백팩 하나만 골라주라 제발ㅠㅜ2 09.08 13:07 28 0
아...오토메게임 밤새 했는데 우정엔딩 남 ㅎ 09.08 13:07 18 0
난 진짜...동정심이 사람 망친다는말이 딱 맞는 것 같음 09.08 13:06 74 0
화장할 때 파우더 처리 얼마나 해??5 09.08 13:06 83 0
다들 흰티 입을때 안에 뭐입어?8 09.08 13:06 33 0
별의별 해몽이 다 있구나 09.08 13:06 74 0
20대초중반 전과자들 진짜 많더라………5 09.08 13:06 226 0
아이폰 중에 작은게 뭐야?? Xr se 미니 뭐야??2 09.08 13:06 25 0
오픽 IL이 어느정도일까..?3 09.08 13:05 5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10:56 ~ 9/9 10: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