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4l

[잡담] 주식상태 심각한거지ㅜ?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59 09.08 17:2895737 3
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303 1:0617834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04 09.08 20:5743092 1
일상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127 9:157435 0
잠이 안오네. 타로 봐줄게83 1:501289 2
시력 애매한데 라식 할까 말까…6 09.08 13:05 27 0
푸바오 영화 포토티켓 사진 골라줄사람🐼 5 09.08 13:05 26 0
못 사는 동네 사니까 지긋지긋하다 4 09.08 13:05 32 0
공복 유산소면 아아도 마시면 안돼?1 09.08 13:05 14 0
아 장염 좀 갠찮은데 죽에 오징어젓갈 가능? 09.08 13:05 12 0
얘들아 내가 알리오올리오를 하려는데 기름이6 09.08 13:05 32 0
곧 알바 끝난다 09.08 13:05 15 0
소위 느낌좋은 여자들이 너무 부럽고 나도 되고싶어서1 09.08 13:05 38 0
수제버거vs치킨 골라주라 ㅜㅜ7 09.08 13:04 15 0
어제 새로운 병원에서 브라질리언 레이저제모 했는데 09.08 13:04 74 0
이성 사랑방 전애인이랑 헤어졌을 때 카톡 다시 보는데 참,, 09.08 13:04 76 0
알바 어떤지 봐줄 사람??1 09.08 13:04 39 0
요즘 꼬인 손님들 너무 많음6 09.08 13:04 60 0
아이폰 세컨폰 갖고싳다……. 중고살ㄲ ㅏ 09.08 13:04 24 0
마라샹궈는 어떻게 데워먹어?11 09.08 13:03 222 0
이런 옷 입을 때 속옷 어떻게 입니..12 09.08 13:02 1016 0
생리통약 먹음 효과 바로오나?7 09.08 13:02 3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남자들 콩깍지는 정말 무서운 거 같아.. 4 09.08 13:02 279 2
이거 쓰면 ㄹㅇ 화장 안무너짐?151 09.08 13:02 52486 1
넷플 한명이 쓸거면 한달에 얼마 내야돼?1 09.08 13:02 23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11:04 ~ 9/9 11: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