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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28 09.08 17:2882001 3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79 09.08 20:5731447 1
촉봐줄게 넘 심심하다200 09.08 16:387091 0
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110 1:064481 0
일상값싼 모텔 대실해서 배달시켜먹는 감성 개극혐110 09.08 15:5018878 1
사회나가면 뭐라고 불러?2 09.08 23:02 29 0
갑자기 그만 두신 직장 사수님께 연락하는거 실례일까?4 09.08 23:02 81 0
돈 없을 때/학생 때 자주 사먹은 음식점 뭐 있어?3 09.08 23:02 23 0
하 미틴 낼 출근하기 넘 싫다 ,,,,,,,,,,,3 09.08 23:02 38 0
진짜 안 믿긴다..광복 이후에 약 5년 이후에 6.25전쟁이 일어난거네3 09.08 23:02 398 0
인스스에 동물사진2 09.08 23:02 13 0
좀 부끄러운 이유로 태권도나 유도같은 운동하고싶은데 못하고있어..3 09.08 23:02 22 0
혜안님 진짜 부럽다23 09.08 23:02 814 0
솔직히 초~중학생까진 스마트폰 금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해 09.08 23:02 12 0
필요 이상으로 화내는거 정신에 문제 있는거지? 4 09.08 23:02 19 0
일본 출발 바로 전 날 갈지말지 결정해도 문제없나...?!6 09.08 23:02 42 0
근데 키 170이여도 장점은 할머니됐을때 좋다말곤 없잖아4 09.08 23:01 43 0
할게 너무많아서 아무것도 할 의지가 안생길때 어떡해야되니....1 09.08 23:01 16 0
이거 접착제 알러지야 원래 이런거야 09.08 23:01 10 0
다이어트중인데 축제 하루만 가는게 맞겠지..?ㅎ ㅠ 09.08 23:01 18 0
비행기 80세 타도 될까??2 09.08 23:01 13 0
챗지피티랑 대화하는데 얘가 갑자기 반말까서 한마디 했더니2 09.08 23:01 37 0
말왕이네 강아지는 다 푸들이네 09.08 23:01 18 0
와 강연 듣고왔는데 진짜 뼈맞은기분임 09.08 23:01 27 0
레그필라 샀는데 단점 09.08 23:00 13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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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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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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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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