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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271 1:0616008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03 09.08 20:5741763 1
일상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118 9:1552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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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게임 해본적 있는 사람?ㅋㅋㅋㅋ 09.08 14:50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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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즈 글로이 블랙이랑 브라운 중에 머살까7 09.08 14:49 26 0
집 주인이 사전공지 없이 갑자기 단수시킴..2 09.08 14:49 37 0
근데 진짜 화장품같은거 캐릭터랑 콜라보 하는건 참 좋은듯 ㅋㅋㅋㅋ 09.08 14:49 19 0
나 친구 두명밖에 없는데 20대후반에 친구 어디서 만들지.. 09.08 14:49 22 0
항공권이 부모님한테 문자로 갈 수가 있어..? 8 09.08 14:48 52 0
와 지금 시켜먹은 곳 진짜 리뷰 10줄 쓰고싶다... 09.08 14:48 24 0
40 다이어트 중인데 다리만 보면 키몸무게 몇같아보영..! 6 09.08 14:48 61 0
지 아들을 작은 남자친구 << 라고 표현하는게 안 이상해?6 09.08 14:48 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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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전애인 여자들이랑 맞팔 엄청 하는데 이거 뭘까 09.08 14:48 53 0
생지 바지입고 크록스 신었는데 물들었어ㅠㅠ 09.08 14:48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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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차 이름 뭐지 둥굴레 아니고 녹차 아니고 21 09.08 14:48 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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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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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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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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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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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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