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우리 키워주셨는데 요즘 아프셔서 집에서 식구들이 케어해줘야되거든 근데 언니는 참여안함...아무리 나가서 살고 직장다닌다고 해도 격주 주말 하루라도 로테이션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으면서도....엄마도 일하랴 할머니 부양하랴 바쁘고 나도 학교 집 알바 왔다갔다 하면서 거의 내 생활이 없는데 차라리 자기 인생 챙기는 언니가 똑똑한건가 싶기도 하다 언니한테 서운하면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