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엄마가 오빠 문자온 거 확인해주라 뭐좀 약발라주라 이런 부탁하시거든
어려운 건 아니지만 묘하게 스트레스 받는달까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나서가 막막해서 그런거 같아
근데 또 이런 부탁 안들어주면 엄마 혼자 하니 나쁜 사람 된 거 같고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