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만기 손님한테 4월에 전화+ 문자로
요즘 전세사기가 심하니까 연장이나 퇴실, 보증보험 청구등을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준비과정 + 알아봐야할것들 미리미리
보내드려. 작정하고 사기친게 아니라 전세시세가 내려가면
집주인이 현금을 메꿔서 전세금을 낮추는집도 있지만,
대부분 현금이 없으니 전세를 주는거라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근데 전화번호가 바뀐건 아니고 1도 사라지고
전화도 안 받아서 큰 문제 없나보다 했는데 오늘 이행청구 거절
될거같다고 연락 왔어.. 임대인한테 나간다고 통보하고 답장 받거나 연락두절일 경우 취해야할 행동들 다 보내줬는데....
진짜 너무너무 지친다.... 심지어 보증보험 가입조건으로
계약하고 1년넘게 가입신청서도 안내는.손님들도 있어.
이고 부동산이 확인해주는거 의무 아니야.. 권고사항인데
보증료 아까워하지말고, 전세는 이제 무조건 보험 드는게
맞다고 신속하게 들라고 1달동안 들었는지 체크하는데
바빠서 갈 시간이없대...인터넷신청도 되는데..
그래놓고 전세시세 떨어져서 못 나가면 나 경찰서에
신고한다...ㅋㅋㅋㅋ....
조사 받고 오는데 진짜 현타오더라. 당연히 혐의없음으로
끝나긴했는데 ... 그냥 내가 경찰서를 가보는구나 싶어서
현타왔음. 95프로의 손님들은.전세의 무서움과 보증보험의 중요성을 잘 알아서 준비 잘해두시는데, 5프로의 강심장들 때문에
사기칠놈들이 사기치고 다니나싶다
이러고 한달마다 문자보내는데 아직도 가입신청서도 안내심..
이건 몇달전에 미리 보내주는 문자임.. 1사라지고 전화도 안받으심... 그리고 이행청구 거절당할거같다고 만기직전에 연락어오셨어... 허그에서도 심지어 카톡오는데...준비하라고
... 걍 현타와서 한풀이해봤어. 이걸 나보다 더 힘들 손님들한테 한풀이할순없으니... 익들도 전세나 월세 구할때 보증보험 귀찮아도 꼭 들고, 만기전에 미리미리 준비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