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 스텝이 스펀지로 털어주길래 다 털어낸줄 알았는데 '이만하면 됐다' 하고 말 수준이 아니었음...거울 보니까 누가 봐도 머리 자르고 나온 애 모습이라 깜짝 놀람
바로 집 간다 해서 신경 덜 쓴 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