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결혼이 목적인 연애도 아닌데.. 왤케 결혼에 연연하는거 같지..

지금이 좋을 수도 있고 결혼 생각이란게 잠깐 들 수도 있고 들다 안 들 수도 있고 바뀔 수도 있고 없다가 생길 수도 있는건데

너 나랑 결혼생각 없으면 헤어져! 결혼 얘기 없으면 안사랑하는거니까 헤어져???

???

결혼이란게 솔직히.. 인생의 엄청나게 큰 이벤트인데 누구와 함께 하느냐도 역시 너무 중요하지만 본인 평생의 미혼이 기혼으로 바뀌는 절차인데

스스로 성장하고 이전과 같이 철없는 모습이면 안된다는 강박 다들 있지 않아? 또한 아이라도 생기면 한 생명체를 20년 가까이 책임져야하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그리는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거지만 지금 당장이 행복하고 좋으니 머물 수도 있는거잖아..?

양가의 입장과 사이, 결혼생활과 가장 중요한 자금과 막연한 대출...등등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거고?? 아니 나만 그래? 

결혼 생각 있고 없고가 그렇게 중요해? 너네도 결혼 생각이라는거 막연히 얘랑 나중에 살면 좋겠지? 하고 잠깐 드는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텐데

남들처럼 자리잡고 때가 되고 준비가 됐을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하고 하겠지

혼기 꽉 찬 것도 아닌 경우엔 혼자 조급해져서 애인 부담 느끼게 하지 말라는거야

특히 너네가 빨리 하고싶다는 이유로 상대 부담느끼게 하고 끝낼 바에 적령기 사람을 만나던가


그리고 결혼라이팅 하는 입으로만 결혼하자 평생 살고싶다 이런 애들이나 조심해라

초반엔 서로 너무 당연히 좋으니 그 때 만큼은 진심이니 결혼무새 되지 어차피 이별은 한 순간임

정말 결혼에 확신들면 부모님, 친한 친구들 부터 소개하고 식장부터 알아본다

그리고 결혼 전에 정말 많은 것들을 함께 해보는걸 추천한다 오랫동안 다양한 면모를, 나쁜 상황에서의 대처를 두루 봐야함 짧게 사귀고 확신들었다는 애들? 솔직히 잊지 못할 추억 많긴 하냐..?


또 마지막으로 20대 초반애들은 지금 애인이랑 너무 결혼하고싶은데..n년 후에 할 수 있을까?? 한 케이스 있어??? 이런 글좀 그만 써 아무도 몰라 ㅜㅜ 걍 좀 좋을대로 만나

연애는 결혼의 목적이 아니야!!!!!! 자연스러운거라고!!!!

그래서인지 나는 결정사, 선자리 이런거...정말 기이하다고 생각함 우연, 사연, 필연조차 없는 모르는 남녀 사이에 조건 이리저리 재고 따져서 이사람 저사람 몇십번 만나서 결혼 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혀





 
익인1
현실이 그만큼 팍팍한 게 아닐까.
1개월 전
글쓴이
그거 현실가스라이팅이야 팍팍해도 스스로의 작은 낭만을 찾아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을 해야지
중요한건 어떤 현실을 맞는게 아니라 그 현실을 어떻게 대처하느냐라니깐

1개월 전
익인2
음.. 그건 뭐 각자 생각하기 나름아니야? 결혼 하고싶으면 결혼이 목적이 되는 연애가 되는거지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477 1:0631636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34 09.08 20:5755816 1
일상다들 정신과약먹으면서 직장생활버티는거 아니였어…?221 10:3515898 1
일상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179 9:1522770 0
이성 사랑방내가 본 최악의 연애상대 남자 엠비티아이141 09.08 21:2430566 0
워홀 거르는 남자를 거르라면서 동남아 여행7 09.07 21:28 101 0
사주 보는데 빈말이라도 재물운 이렇게 말해주니 좋네 ㅋㅋ 09.07 21:28 22 0
Enfp 쓴이 무슨 일 하면 괜찮으려낭..성격상 ㅋㅋ??11 09.07 21:27 61 0
후라이팬 코팅 벗겨졌다… 09.07 21:27 10 0
둥그런 대왕주먹밥 09.07 21:27 26 0
익들아 엄마들 이 가방보면 디올거인거 알까?26 09.07 21:27 892 0
파마해서 냄새 나는데 카페가면 민폔가..6 09.07 21:27 42 0
혹시 학은제로 경영통계학 들어본 익 있어? 09.07 21:26 8 0
40했는데 걱정하는척 사진 내리라는 사람들 짜증남 45 09.07 21:26 598 0
아는 남자 선배한테 여행 갔다와서 사온 먹거리 주는거 에바야?1 09.07 21:26 16 0
지하철, 헬스장, 마트, 팝업스토어의 공통점이 뭐가 있지?3 09.07 21:26 29 0
서울 고시원도 비싸네 1 09.07 21:26 27 0
이성 사랑방/이별 지나고보니 내가 너무 애같이 행동해서 미안하네 15 09.07 21:25 226 0
베테랑4D가나을까 그냥이 나을까? 09.07 21:25 7 0
직장 다니면서 자격증 따고 이직하는사람들.. 09.07 21:25 20 0
요즘 초등학생들은 다 테블릿pc 갖고 있겠지?4 09.07 21:25 17 0
다들 헬스하고 헬스장에서 샤워해???3 09.07 21:25 43 0
나 사골국물 중독이야 3 09.07 21:25 22 0
스탠리 선물하려는데 손잡이 없는거두 갠찬나 09.07 21:24 17 0
시칼파트 상처에도 바르는 사람 있나?4 09.07 21:24 1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