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하루하루를 알차고 바쁘게 살아
난 그 반대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고민이 있어
우리가 사귀게 된 이유가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에 호감이 생겨서 애인이 고백함
(바쁘게 사는 거에 잠깐 꽂혔을 때라 학교, 알바 두탕, 공모전 참여 독서, 헬스 열심히 했거든)
근데 이제 다시 나로 돌아왔어 잠 - 알바 - 잠 - 알바 이 패턴으로
이런 모습에 애인이 좀 식을까
뭔가 본인과 똑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을 좋아할 거 같음
만난지 일년 됐고 열심히는 아니지만 자격증 공부, 영어공부, 독서, 고정 알바+가끔 단기 알바 하는 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