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청 쿨한 줄 알았는데 유튜브, 인터넷 찾아보니까 엄청 집착하는 성향 있는 것 같아.
예를 들어 애인이 “나 언제 약속있어”라고 하면 누구랑 만나는지가 궁금해.. 그치만 쿨해보이려고 “아 그래? 잘 놀다와!” 이 말만 해
그리고 퇴근 후 4시간 넘게 연락 안되거나 주중에 8시간이상 연락안되면 불안해..
애인이 연락안된다고 전화해보거나 화낸적은 없고 연락 올 때까지 기다려. 그치만 우울해져서 혼자서 운 적도 많아
그냥 온전히 믿고 신경안쓰고 내 할일만 하는 방법이 있을까? 나도 방목형으로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