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익들아 다들 방학 때 캡스톤

다들 방학 때마다 다음학기 캡스톤 팀 짜느라 막 연락돌리고 친구관계 멀어지고 머리아프고 그래??

취업도 글코 다음 한학기 운명의 80퍼센트가 달린 문제라 그런지

우리학번 보면 좋은 팀원들 구성하려고 자기랑 친한 친구들도 끊어내고 새로 구성하고 그럼… 전쟁이야 ,,

[익인1]

난 안해봐써...

[익인2]

엥 우리는 안 그랬어

[익인3]

졸업생이긴하지만 그랬느냐고 묻는다면 어느정도...? 몇몇애들이 그랬다가 친구관계 파탄 나고 그 조에서 안 맞아서 파탄나고 결국 돌고 돌고 돌아서 다시 친한 애들끼리 뭉치고 그랬음

[익인3]

그 꼴 보던 교수님이 그냥 랜덤 or 성적순으로 팀 짜겠다!! 했다가 랩실 혹은 이미 팀 짜서 계획도 짜였고 일부 시작된 애들은 빼주겠다 이래가지고 막 급하게 시작하고 랩장이랑 팀 짜고 할튼... 머 그랬었어.

[글쓴이]

그렇구나 흑흑 우리과도 애초에 그냥 랜덤이면 좋겠어…
다들 팀 짜서 들어오니까 팀없으면 오티때 전과 편입생들이랑 혼자 앉아서 이 학생 데려갈 팀 있나요~~? 이꼴남 ㅋㅋㅋㅋㅋㅜㅜ 캡스톤은 사회의 악이야 후

[익인3]

우린 랜덤은 또 싫어가지고 (과에 빌런이 좀 많았음) 열심히 팀 짰지... 같이 할 사람 있나요 하는 건 우리도 그랬어 우린 그래서 편입생들끼리 팀 짜여졌을 걸...?

[익인4]

우린 랜덤이거나 조장 지원한 사람이 조원 한명씩 뽑았어

[익인5]

난 계속 친구들이랑만 했는데

[익인5]

공대 안에서 여자애들 몇명없어서 조짜기 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