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딱 보통 사람인데 애인이 표현을 진짜진짜 많이해 내가 100%면 애인이 200% 하는 사람? 보고싶다는 말도 매일 하루에 몇번씩, 사랑한다는 말도 하루에 세네번씩, 너무많이 좋아해, ㅇㅇ이 내꺼 등등 엄청 하거든 연애 경험 몇번 있는데 이런 사람 처음봐.. 내가 원래는 개예민F고 애인이 T인데 약간 반대된거같음ㅋㅋㅋㅋ ㅠㅠ 물론 T도 애정표현 할수있는거 아는데 내가 반대로 덤덤해지는...느낌 거기다가 I라서 원래 기가 좀 잘 빨리는데 좀 조용히 쉬고싶은데 또 애인이 그런 표현을 하면 나도 받아쳐줘야하잖아 ㅠㅠ 그래서 좀 피곤해져... 이게 쌓이다보니까 좀 예민해지는 날에는 속에서 성질도 나게 되는데(겉으로 낸적은 없음) 어떻게 말해야 최대한 상처를 안받을까..??
참고로 안좋아하는건 진짜 아니야 ㅠㅠㅠㅠ 내 전 연애들이랑 에너지 차이가 좀 크게 나서 그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