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좀만 답답하거나 맘에 안들게 굴면 종종 짜증내긴 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더 자주 그래..ㅠ
되게 함부로 대하는 느낌.. 그리고 뭐만 하면 답답해하니까 눈치보여
다쳐도 괜찮냐고 해주는 게 아니라 “그러게 자기관리 똑바로 해야지” 라고 해ㅠ 그러면서 파스랑 얼음찜질은 챙겨줌..
나름 서운한 건 서운하다고 제때제때 다 말해서 이제 더 말하기도 지치고.. 오래 만나다보니 만난 정이 있고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못헤어지겠는데 종종 날 막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미래가 안그려져 휴
금이야 옥이야 사랑만 잔뜩 받으면서 대접받는 연애 하는 애들 보면 부럽고 현타옴..
나랑 비슷한 고민하고 있거나 했던 둥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