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애인이 이성문제로 거짓말한 거 알게 되자마자 카톡으로 1차로 쌍욕하면서 헤어지자고 했고, 저녁에 2차로 내 감정들에 대해 정리해서 보내고 끝냈어 애인은 사과없이 거짓말인 거 들키니 할 말없다, 짐들 다 보내주겠다고 해서 끝냈는데
어제 애인이 카톡으로 이름부르고, 저녁에 전화 5통 넘게 왔는데 다 무시했거든?
또 오늘도 전화오고 카톡으로 할말있어 연락줘.라고 카톡 왔거든?
짐은 다 버려달라고 했는데 왜 연락한 걸까?
전화로 마지막 사과를 하는 게 지맘 편해서 그런걸까?
아님 무슨 일인지 모르니 전화를 받아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