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친구 셋이서 만났는데 나랑 친구는 지금 둘 다 임고생이고 술 진짜 안 좋아하는데 ! 딴 친구는 교사..
오랜만에 만나는거니 간맥 한잔 하자해서 좋다고 했는데
혼자 빨리와서 고량주 시키고 맥주에 타먹자고 하더니 삼분에 이 넘게 남은거 자연스레 자기 가방에 넣고서
사준다하면 둘 다 싫다할거지? 엔빵하자 ~~
이래서 각 사만원 넘게 나옴 ,,
사주길 바란건 절대 아닌데 뭔가 웃기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