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8년전에 우리 가족여행 제주도 놀러갓던거 페북에 당시에 올린거 잇어서 그게 n년전 오늘해서 다시 뜬거야 사진 저장해서 와 벌써 8년이래 시간 빠르다 이런식으로 단톡에 올렷더니
아빠부터 시작해서 살이 많이 쪘네이로길래 아빠가? 했더니 너 이러길래 당연하지 그덩안 많이 먹기두 하고 8년이나 지났으니까 ㅋㅋ 이러면서 살얘기는 솔직히 듣기 싫고 난 내가 찐거 알아서 이소리를 맨날 듣다보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주제를 돌렸어 근데 저때 진짜 더웠는데 생각해보면 저때는 지금에 비해 별루 안더운거같애 하자마자 엄마랑 혈육이 그러네 쟤 지금은 살 엄청 쪘다 이러면서 굳이 주제 돌린걸 다시 하고 안그래도 요즘 살말고도 여러가지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머리도 울리고 그래가지고 신경외과가서 CT 찟고 그러고 왔거든 이건 내가 말을 안했어 징찌 짜증나서 성질내고 톡 다씹는데 이게 내가 이상한거임? 굳이 좋게 추억하자는 사진 올렷다가 별 이상한 소릴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