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집 있어?
진짜 한두번이지 스트레스 받아
평소에도 말할 때 잘 안 듣고 또 물어보고
술이라도 좀 마시면 간단한 것도 열댓번 물어봐
오늘은 뭐에 꽂혔는지
내일 몇시에 나가냐는 질문만 정확히 8번 했어
왜 이러는 거임 대체
아빠랑 잘 지내다가도 짜증이 너무 솟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