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그래
고향만오면 엄마랑싸워
볼일보고 물자꾸안내리고
손안씻은채 맨손으로반찬요리할때도 만져...
장갑끼래도 안되고..
내가유치원교사라..조그만 우리애기들도 손씻고
다들 먹고배탈날수도잇다고
제발손도씻고 보는사람생각해서 물도내려주라는데
아까워서 여러번쓰고내리신다는게...
안바껴....
내가 화내도, 아님 그냥 웃으면서 좋게말해도 이래
뭔가...바뀌게할방법없을까 하...ㅠㅠㅠㅠㅠ
어릴때도내가 물내리면 아깝다하셧어
엄마땐가난해서 뭐든다다시썻다며
내가 반대로 이해가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