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룸메가 정도 많고 친구도 많은 거 같은데 이상하게 나와는 처음 만난 뒤로 말이 많이 없네ㅠ 근데 여태까지 친구가 없던 나한테 사람들이 다 이러기는했어.. 내가 좀 더 사람들을 편하게 했더라면 상대도 나한테 말을 편하게 걸 수 있을텐데 싶고..
룸메랑은 같은 방을 오래 쓰잖아 동기랑도 오래봐야될 사이고 그런데도 못친해지거나 처음에 친해져도 상대가 갈아타거나 하는 식으로 항상 무리에서 소외돼서 혼자다님. 근데 혼자 다니는 것도 내가 그렇게 다니고 싶은 게 절대 아니라서 애들하고 못친해지는 것도 답답함 겉친구? 비즈니스친구? 같은 것도 못사귀겠음ㅠ 계속 사람관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되니 다 그만두고 싶고 너무 답답하다... 왜 나는 남들한테 다 있고 사소한 그게 안되는 걸까 관련 상담도 수십번해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