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44l

우리 수영장 샤워실은 사우나로 되어있거든 

그래서 탕 있는 곳에 샤워부스, 앉아서 샤워하는데 있고 안에 유리문 열면 수영장 가는 입구 있는 곳에도 샤워 부스가 있어

난 오늘 사우나 입구 들어가자마자 있는 샤워부스에서 샤워하고 수영복 입었거든 (탕 있는 데)

근데 할머님?아주머님 두 분이서 여기서 "수영복 입어본 적 없는데~ 여기서 수영복을 왜 입어~ 수영복 입는 샤워실 따로 있는데." 라고 어쩌구 저쩌구 나 들으라고 ㅋㅋㅋㅋ

사실 상관 없지 않아? 그런 거 써있는 문구 본 적도 없고 거기서 수영복 입고 벗는 사람 많이 봤었는데; 

탕 이용하는 사람만 거기 쓰란 규칙이 없을 건데...

근데 두 분이서 나한테 직접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왜 여기서 수영복을 입냐라는 식의 말을 들으라고 하는 거...

두 분 지정석인데 내가 뺏어서 그런가? ㅠㅠㅠㅋㅋㅋㅋㅋ



 
   
익인2
별 상관 없는거고 샤워하고 수영복 입는것만 잘하면 되는건데 그냥 그 수영장 계속 다닐거면 아줌마들이 한 말대로 하는게 마찰없고 덜 귀찮긴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렇겠지?
1개월 전
익인2
엉엉 그냥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 수영장 다니고 하다보니까 이상한 문화가 있음 수영장 뿐이 아님 걍 더러워서 피한다 생각하고 별거 아닌거는 하라는대로 하면 수영장 재밌게 다닐 슈 잇다 화이팅!!
1개월 전
글쓴이
웅 !!!! 조언 고마워 화이띵
1개월 전
익인3
아니면 그 데스크쪽에 한번물어바바
1개월 전
글쓴이
데스크면 탈의실에 상주하시는 분한테 여쭤보라는 거지?
1개월 전
익인3
ㅇㅇㅇ 수영복 입어도 상관없냐구
1개월 전
글쓴이
그것도 생각해봤어 오키오키
1개월 전
익인3
수영장에서 입어도 된다고 하는거면 그냥 입어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쓰니 잘못 없는데 할일 없는 수영장 진상줌마한테 걸리면 개피곤해서 나라면 구냥 아줌마들이 하는 대로 할듯.. 피곤해지기 시러서
1개월 전
글쓴이
잘못 없다니 다행이다... 저렇게 생각하면서도 내가 뭔가 이 샤워실 규칙을 어긴 건가 싶기도 했어
1개월 전
익인5
그냥 웃으면서 아 여기서 입으면 안돼요?? 몰랐어요~^^ 해버려
머쓱해하실듯

1개월 전
익인11
ㄴㄴ 안되지 그럼!! 학생이 몰라서 그런가본대 여기서 입는걸 보덜 모댔어~~ 희안하네~~
열마디 돌아옴

1개월 전
익인12
ㅇㅈ
1개월 전
글쓴이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 걸까 하다가 수영하기 전에 기분 잡치기 싫어서 그냥 무시함
1개월 전
익인6
나는 직접 말 안걸면 그냥 내 할일하고 갈 듯
1개월 전
익인7
텃세라긴 보다는 남의 행동에 진짜 사사건건 간섭해서 그런것 같음
수영하다보면 자세 지적해주는 할머니, 샤워실에서 수영복 입고있으면 원치않은데 수영복 끌어올려주는 할머니도 있음...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내가 여기서 수영복을 입어도 본인들에게 피해가는 게 없는데 지정석을 뺏어서 저러시나 해서 텃세라고 생각했어

1개월 전
익인7
응 그냥 오지랖이 넓구나~ 하고 넘기는게 나아
텃세라고 생각하면 기분만 나빠짐...

1개월 전
익인18
아 ㅇㅈ 제가 알아서 할게요 ..... 몸 툭툭 건드는 것도 넘 싫어
1개월 전
익인8
전 주름이 없어서 당당하게 여기서 입어요~ 하고 하자
1개월 전
익인9
와 난 애기때 ㅋㅋㅋ 한 10살? 이럴 때 엄청 혼남
1개월 전
글쓴이
??? 왜 혼내 잘 알려주거나 하지 그것도 애기를
1개월 전
익인10
수영장 텃세 하루이틀 아님... 쓰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한 귀로 듣고 그냥 흘려!
난 저번에 브왁 했는데 아줌마들 와서 자꾸 힐끔힐끔 보고ㅋㅋㅋㅋㅋ 털 없다고 궁시렁 거리고
샤워하고 있는데 여기 자기 자리라고 뺏고.. 증말 많음... 그냥... 그냥... 참을 필요도 없고
수영 열심히 하고 나면 생각안남 빠이팅.

1개월 전
글쓴이
어우.. 나 세발의ㅏ 피였네
행수해야지

1개월 전
익인13
나같으면 카운터에 물어볼듯 여기 따로 있냐고ㅋㅋㅋ그래서 나중에 또 뭐라하면 상관 없다던데요 박고 내 할일 할듯
1개월 전
익인14
저말인가요? 코난톤으로 갈겨버릴까 아주 못됐네 나이는 옆구리살로 다 었지 할 게 없어서 딸뻘 자슥한테 텃세를 처부리고앉았어 으잉
1개월 전
글쓴이
으잉쯧 ,,, 거의 손녀뻘인데
1개월 전
익인15
수영장 할줌마들 특이야.. 내가 저래서 수영장 다니다가 관둠
1개월 전
익인16
수영장은.. 무조건 젊은사람 많은 곳으로 가 무리로 떼지어다니는 아줌마들 진짜 자기 딸뻘인애 상대로 몸 구석구석 다 훑어보면서 태클걸어 동성끼리면 그건 성희롱이 아닌 줄 알음 그리고 엄청엄청 ㄹㅇㄹㅇ 우악스러워... 자기들이 코뿔소도 아니고 거슬리고 방해된다 싶으면 그 특유의 표독한 표정으로 쩌렁쩌렁 뭐라하면서 참지않고 몰아냄 나 다녔었던 수영장이 좀 유난이고 심했던 거 같긴 한데 다른 곳도 텃세 심하다니까 ㅜㅜ
1개월 전
익인17
난 수영장 빌런 할머니랑 싸워서 이겼는데 (자수 때 친한 할머니들끼리 중급 레인 쓰고 싶으니까 나한테 초급 레인 가서 하랬음) 다른 타임 옮기니까 또 빌런들 있어서 또 싸움 그래서 내가 수영장 빌런 돼서 편하게 다니긴 함... 걍 난 싸웠어 ... ㅎㅋ...
1개월 전
익인19
저런 사람들은 왜 저럴까 진심 궁금함
1개월 전
글쓴이
ㄹㅇㅋㅋ
1개월 전
익인20
하여튼간에 젊은여자 질투하는 할머니 아줌마드루너무 많아 텃세를 왜부리는지 이해가 안됨 나도 엄마도 텃세때문에 사설로 소규모강습하는데로 옮김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394 1:0625164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22 09.08 20:5749245 1
일상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155 9:1515581 0
일상다들 정신과약먹으면서 직장생활버티는거 아니였어…?178 10:357684 1
잠이 안오네. 타로 봐줄게92 1:502469 2
도쿄 혼자 가는데 숙소 신주쿠보다 시부야가 좋지?2 09.08 22:37 27 0
체크카드 혜택에 롯데월드 환급할인이 있는데 카카오페이로 결제해도 할인 되는거야? 09.08 22:37 9 0
날씨 언제 시원해지니... 09.08 22:36 18 0
남친 어디서 만났엉 .. 09.08 22:36 21 0
얘들아 CGV 먹을까 말까2 09.08 22:36 26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을 다시 만나고 싶은게 그냥 지금 외로워서인 것 같아10 09.08 22:36 164 0
내일 출근 전에 친구 수목장 좀 다냐올까... 09.08 22:36 39 0
속눈썹 뽑다보면 안자랄까?? 09.08 22:36 42 0
카드영수증이랑 거래명세표랑 금액이 다를 수도 있어?4 09.08 22:35 15 0
이성 사랑방 전애인 욕하는 애 치고 정상인 사람 없는 듯12 09.08 22:35 169 0
기표 기의 나오는 인소(?) 뭔지 아는 사람... bl이었던 것 같애3 09.08 22:35 15 0
대학교에 친구 별로 없는데 뭔가 현타와 ㅜㅜ2 09.08 22:35 25 0
회피형만 다섯번짼데 굿이나 할까4 09.08 22:35 27 0
사람들이 보는 나랑 내가 느끼는 나랑 너무 다른익 있음?2 09.08 22:35 19 0
근데운동 헬창?들은 운동을 왜 좋아하는거야11 09.08 22:35 137 0
솔직히 몸매 괜찮은편인데 ㄹㅇ마음에 안드는거 하나 있음 09.08 22:35 54 0
크림은 사이즈마다 가겯이 달라?3 09.08 22:35 15 0
안경 2개 쓰는 익 있어?? 집에서 쓰는 거/밖에서 쓰는 거 (난 고도근시야ㅠㅠ)3 09.08 22:35 17 0
토익 800받기 어려워????19 09.08 22:34 317 0
피파온라인4 게임 한판이 몇분이야?6 09.08 22:34 11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12:36 ~ 9/9 12: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