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목소리가 진짜 작아 너무 작아
그냥 작아 말수도 없어
뭐 물어보거나 대답하면 네.... 아... 음....
이 3가지로만 대답하거든?
진짜 길게 말하는 걸 들은 적도 본 적도 없고
나 진짜 이 친구랑 말할 때 너무 답답해서 속 터질 것 같아
어느정도냐면 얘가 일하다가 뭐 물어보려고 내 자리 와서 날 부르잖아?
저기.. 하고 부르는데 내가 집중하면 그 소리가 안들려서 내가 뒤돌아 볼 때 까지 있어
그럼 난 그림자 보고 엥 모야 하고 뒤돌면 이거.. 하면서 물어볼 걸 보여줘
목소리가 진짜 걍 혼잣말보다 작아
너무 속 터진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