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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목소리가 진짜 작아 너무 작아

그냥 작아 말수도 없어

뭐 물어보거나 대답하면 네.... 아... 음....

이 3가지로만 대답하거든?

진짜 길게 말하는 걸 들은 적도 본 적도 없고

나 진짜 이 친구랑 말할 때 너무 답답해서 속 터질 것 같아

어느정도냐면 얘가 일하다가 뭐 물어보려고 내 자리 와서 날 부르잖아?

저기.. 하고 부르는데 내가 집중하면 그 소리가 안들려서 내가 뒤돌아 볼 때 까지 있어

그럼 난 그림자 보고 엥 모야 하고 뒤돌면 이거.. 하면서 물어볼 걸 보여줘

목소리가 진짜 걍 혼잣말보다 작아

너무 속 터진다 진짜..



 
익인1
그거 근데 말 안해주면 못고침
나도 말끝 흐리고 목소리 작았었는데 일하면서 혼났더니 고쳐짐..ㅎㅎ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진짜 조심스럽게 얘기를 한 번 했었거든?
진짜 미안한데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안들린다 조금만 더 크게 내주면 안되냐, 그리고 ㅇㅇ씨 말투이겠지만 선배들이랑 얘기할 때 너무 단답말고 조금만 더 길게 얘기해줄 수 있냐 이랬는데
그 날 팀장님한테 가서 울었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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