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 고기류를 안좋아하거든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고기종류 다.
걍 살아있었던것들은 어떻게 요리를하든 양념을하든 그 누린내가 나는데 그거에 내가 엄청나게 민감해.
그래서 아주 어렸을때부터도 고기류 거의 안먹었어
3살땐가 계란 후라이 노른자 안익은걸 처음먹었는데 바로 그자리에서 역해서 토했거든.
어렸을때 기억 거의 안나는데 노른자를 처음 맛봤을때 역하고 토한 기억만 생생히 날정도로
지금도 그래서 서브웨이에서는 거의 베지만 먹고 회식하면 주로 고기먹잖아 난 걍 된장국 달라해서 먹어
그리고 김치찌개에 고기넣으면 아예 못먹어. 국물에 고기잡내가 베어서.
또.. 치킨은 자의로 한번도 시켜먹은적없어..
그리고 닭다리는 먹으면 잡내 다른 부위보다 더 느껴지지 않아? 그래서 난 닭다리 안좋아하거든
닭다리를 더 선호하는이유가 궁금해 더부드러워서., ?
쨋든 다같이 단체로 치킨시켜먹을때
눈치보여서 어쩔수없이 먹어야될때에는 무조건 닭가슴살 퍽퍽한부분만 조금베어먹거든..내기준 가슴쪽이 누린내 덜함.
그리고 외식할때 음식에 계란 안익은거 넣어주는경우 있잖아. 계란있는거 미리 알면 빼달라고 하긴하거든.
근데 미처몰랐던 익지 않은 계란이 음식에 올려져있고 터져있다..그러면 아예 못먹어
고기류 외에는 편식 1도 없고 다 잘머거든..대식가야
혹시 나같은 사람있나싶어서 글 올려봐.
특정맛의 미각과잉 그런게 있나..? 관련논문찾아봤는데 나같은 케이스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