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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시구해야한다는.. 부담감

해외에 살았던 그 힘들었지만 추억이 그립고

막상오니까 사람사는건 다 같네,, 보고싶다던 친구들 다 바빠서 언제볼지모름..

내가 있든 없는 세상은 그냥저냥 굴러감

한국의 현실직면

서두름

한국인이지만 적응안되는 부담감

외로움

속털어놓을 친구하나없다는..

내가 내 인생망친것같고 실패자같다는



 
   
익인1
외국에 있을수도있었는데 한국으로 온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외국에 있어도 우울했어서.. 불편하고
1개월 전
익인1
아하 그랬구나... 그래도 잘돌아왔어! 기왕 여기 온거 마음 편히 잘 지냈으면 좋겠다!
1개월 전
익인2
그럴수도 있어 환경에서오는 박탈감이라던가?
나도 다시 한국 돌아오니까 처음에 적응안되서 힘들었는데
너 말대로 사람 사는데 다 비슷하다고 나도 적응해서 잘 살더라

1개월 전
글쓴이
응... 약간 저기도그립고 여기도그립고 여기살아도 힘들고 저기살면 더 힘들고
.... 남들이 날 뭐라고볼까 그것도무섭고...

1개월 전
익인2
외국 국내 불문하고 세상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 적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그냥 막상오니 세상은 그냥 잘 움직이고잇엇어
1개월 전
익인3
새롭게 다시 쌓을 생각하니 막막하긴 하겠다 대단한 거 이룰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주어진일을 하다보면 상황이 나아져있더라 너무 조급해하지마
1개월 전
익인4
혹시 어릴 때 부터 영어유치원 같은거 다녔어? 이거 정신과적으로 뭐라고 하던데 아 뭐였더라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ㅠㅠ
1개월 전
익인5
아이덴티티의 혼란
1개월 전
익인4
이건 아니야
1개월 전
익인5
홈시크?
1개월 전
익인4
ㄴㄴ...
1개월 전
글쓴이
ㅇㅇ 약간그래
1개월 전
익인5
나도 느꼈다.. 힘내그 우울하면 사람만나..!
취준한답시고 방구속에 틀어박혀서 다시 한국 적응하는데만 2년걸렸다
이런일은 절대 없길
돈없으면 알바라도 하면서 사람만나.. 한 6개월정도만.. 그 이후로 취준 ㄲㄱ

1개월 전
글쓴이
나.. 이 우울중이 싫어서 1주지나고 영어학원 100만원짜리 긁고 공부중. 내가생각해도 지금 멘탈이 온전하지못하는데 공부바로시작해서 미쳐버릴것같아. 그냥 이거 마치면 바로 취직하고싶고. 그 멀쩡하지않은 머리로 회사가서 멘탈나가는거아닐까몰라... 넘 걱정되 ㅠㅠ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나도 그랬는데 그냥 꾹참아야해

1개월 전
익인6
우울증은 아니고 우울감 정도인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6
그냥 환경 바뀌니까 낯설고 스트레스 받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런 현상. 그래도 외국에서 잘 버티고 온 거 보면 여긴 한국이니까 둥이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1개월 전
익인7
나도 그랬는데 그혼란스러움을 즐겼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거같고 그냥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누굴 만나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혼자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거 하다보니까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새로운 경험도 하게되고..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너무 그래 너무 힘들어 다시가면 힘들거아는데 그거 그냥 도피하는것같아. 돌아가면 더 힘들건데 여기서 내 자체가 너무 슬퍼보여..
1개월 전
익인8
나도 똑같이 그랬던 적있는데 어쩔 수 없는 불안감 같아.. 직장 다시 구하려고 찾아보면서 바쁘게 살면 또 그냥 살아지더라
1개월 전
익인9
심리상담 받아봐 ㅠ
그리고 친구있어도 맘 털어놓기 힘든 세상이더라

1개월 전
익인10
일시저인건 우울감 오래지속되면 우울증
1개월 전
익인11
나도 외국생활 오래하다가 한국왔는데 한달동안은 매일밤 울었우ㅜㅜ본문 싹 공감하고 첫 자취에 부모님도 해외사시는데 괜히 왔나싶구 그러다가 알바구하고 서서히 적응하면서 지금은 직장생활 하고있다! 시간이 약인듯..화이팅!!!
1개월 전
글쓴이
한국에 살기로 결심한거야? ㅠㅠㅠ
1개월 전
익인12
원래 퇴사 이직 이런거 하기전에 붕뜨는기간엔 국내에만 있던 사람도 우울함.. 뭔가 속한곳이 없고 일정한 수입이 없다는게 불안감의 원인 클 수 있어 남 무시하고 쓰니인생 집중하자 우리 백살까지밖에 안사니까 행볻해하기도 부족하다 그리고 가족곁으로 돌아온걸 축하해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다.. 이나이먹고 다시시작하려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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