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나보다 나이많은 직원이 짜증나게 하는데 걍 개 무시해도되냐 싸가지없게

내가 더 입사도 빠르긴한데 좀 거슬림

근데 40~50대라

[익인1]

응... 문제있는 사람이 맞으면 걍 개기고 싸워도 그러려니 하더라..

[글쓴이]

40~50댄데 너무 점점 짜증남

[익인1]

너 나임....? 이거 평행세계의 내가 글쓴거임?

[글쓴이]

난 통제하는 스타일 싫어하는데 좀 짜증나서

[익인1]

팀도 다른데 어케 통제하는거야??

[글쓴이]

1에게
내가 이팀이랑 좀 친해서? 놀러 자주가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서 그리고 좀 상사가 말하듯이 하니까 자기 귀가 예민하다 등등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러시구나 불편하겠어요 어떡해요~ 하고 뒷말 무시하자

[글쓴이]

1에게
걍 짜증나서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이럴라했는데

[익인1]

글쓴이에게
아냐 그거보다 그냥 헛소리지껄이면 멀뚱히 3초 쳐다보고 너 할 거 하는 게 최고 ㅋㅋㅋㅋㅋ 아니면 누가봐도 딴생각하는 표정 짓다가 씹어버려 ㅎㅎ

[글쓴이]

1에게
첨엔 그냥 무시했는데 ㅋㅋㅋ 만만하게보는거같아서

[익인1]

글쓴이에게
좀만 참고 더 무시해봐 선 한 번 제대로 넘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자

[글쓴이]

1에게
아냐 내가 늘 느끼는개 참을 필요는 없는거 같음 살면서는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마음 속 난봉꾼을 깨워보자 어케든 되겠지! 내 케이스는 싸울거 다 싸우고 피할 수 없는 헛소리 들을 때마다 시비거니까 자기가 사리고 있음
평행우주의 나야 화이팅 ☺️

[익인1]

업무 안겹치면 뭐

[글쓴이]

안겹침 팀은 다른데

[익인2]

아 근데 나이 많은데 붙으면 나도 같이 욕먹어서 걍 도의적인 부분은 지키면서 무시하는게 낫긴함 아마 주변에서는 그 나이많은 사람 다들 불편해할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