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찐따들 성인되고나서 우연히 마주치면

기분 나쁘고 뒤끝 가질거 같아?

내가 사실 찐따였어서... 몇주전에 중딩때 동창들 마주쳤는데 순간 쫄아서 빠르게 가던길 갔어

하...... 지금은 자기관리도 해서 그때처럼 머리 떡지지 않는 등 예전하고는 모습이 좀 달라졌긴 한데

어쩌다 마주치면 예전을 떠올리고 말걸까봐 걱정된다

[익인1]

기분 나쁠 일이 있나.. 걍 오 방금 지나간 애 걔 아님? 개오랜만이다 이러고 말지

[글쓴이]

내가 학교다닐때 이상한짓을 많이 하기도 하고 소문도 안좋게 나서... 뒤끝가지는 애들이 많을까봐 걱정됐어

[익인2]

성인되면 누구나 다 달라지잖아 넘 걱정하지마!! 글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변했는데 뭐

[익인3]

악감정 가질게 있나? 알아봐도 오~ 많이 변했네! 생각할 거 같은데 난 그랬음

[익인4]

누군지도 못 알아볼 듯.. 그냥 내 갈 길 가느라 바쁨 현실은 ㅋㅋ

[익인5]

고딩때도 아니고 중딩때면...걔 아냐? 정도로 끝날듯

[글쓴이]

중딩때 잘 기억도 안나나 보네 ㅋㅋㅋ

[익인7]

경험담임 20대 중반인데 그냥 잘지내고 있구나 생각함

[익인8]

걔 봤는데 이제 안 그러나보더라~ 잘지내나보네~ 이 정도?

[익인9]

애초에 알아보지도 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