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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16l

그친구

라고 부르는데

나 마음에 안드시는걸까

내남친이랑 통화하는거 들리는데

그친구가 그래? 그친구 그친구 이런얘기 자꾸 들림ㅎㅎ

아님 그냥 그렇게 부를수도 있나?

예식장까지 다 잡혔고

신혼집 미리 구해서 동거 상태지만

아무튼 법적으론 아직 며느리 아니니까?

우리가족은 이미 다 인사하고 했으니까

울언니들도 걍 제부라고 표현하거듲..



 
   
익인1
그친구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호칭같음
2개월 전
글쓴이
<걔> 도 함 ㅠ
2개월 전
익인1
걔..까지도 무의식중에 나올 수 있는 마지노선이긴 해 대화내용이 더 중요할듯!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ㅣㅠㅜ
마음이편해졌어
고마워

2개월 전
익인2
무난한 호칭임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결혼준비때문에 피곤해서
좀 과민해있었나봐

2개월 전
익인2
나도 익1 의견 동감
2개월 전
익인3
며느리는 아직 아니니까 그렇게 부르실 수 았다 생각함
2개월 전
글쓴이
걔 라고 하는건..? ㅠㅜ
2개월 전
익인3
걔까지는 나올 수 있지만 익인1말처럼 내용이 더 중요할듯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우리집도.. 절대 안쓸 표현이라서..
내가 좀 깊게 생각했나봐
뉘앙스가 내 느낌엔 썩 호의적이지 않기도 했어서

2개월 전
익인5
그런거 너무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힘들어... 그냥 어른들은 무의식에 말하는것도 있음...
2개월 전
글쓴이
신경안쓰고싶은데 쓰이네ㅠㅜ
잘 보이고 싶었는데 속상한 맘에ㅠㅜ

2개월 전
익인6
보통 이름으로 불러 주시지 않아..?
2개월 전
글쓴이
앞에선 그렇게 불러주시는데ㅠㅜㅜㅜ
2개월 전
익인7
그냥 아직 식은 안치뤘으니까 그런거라 하자~ 너무 신경쓰지말어 차차 친해지면 되지
2개월 전
글쓴이
응응 내가 더 잘해야지 ㅣㅜ
2개월 전
익인8
아직은 어색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우리 어머님도 처음에는 그 아이 그 친구 이렇게 부르시는 거 같았는데 지금은 이름이나 아가로 너무 다정하게 잘 불러주셔
2개월 전
글쓴이
아가 넘나 스윗하다 ㅠㅜ
2개월 전
익인9
울엄마는 내 남편보고 니친구 라고 햇음 ㅋㅋ 어색해서 그러실겨 결혼하면 자연스레 ㅇ서방 하심
2개월 전
익인11
니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제발 결혼하면 그렇게 해주시길 ㅠㅜ
2개월 전
익인10
그친구까지는 괜찮은데
집안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자식이 만나는 그것도 결혼예정인 애인을 걔...라고 부르는 집안이랑은 엮이는거 반대야

2개월 전
글쓴이
엄마 속상할까봐 울언니한테만 털어놨는데
언니도 걔라니.. 거기.. 집안이 좀 그렇네? 이러긴 하더러…

2개월 전
익인15
22 걔는 좀 그렇다
2개월 전
익인19
333 걔라는 표현은 너를 아래로 취급하는 거임 나도 경북이 시댁인데 절대 저런 표현 안하시고 내 이름 부르셔
2개월 전
익인12
근데 쓰니앞에선 이름으로 부르고 뒤에선 안 부르는게 서운한 포인트같아
2개월 전
익인12
다른 외부인도 아니구 아들 앞에서도 그 친구 걔라고 한다는거니까 ㅜ
2개월 전
글쓴이
나 넘 섭섭했음 처음 그 호칭 들었을때 ㅠㅜㅜㅜ 그날 만났던 날이라
그자리에선 누구야~ 해주셨었는데
헤어진지 한시간도 안돼서 그친구,걔 라고 부르는거 들으니까 ㅠㅜㅜㅋㅋ

2개월 전
익인13
인성은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좀 진지하게 지켜봐 혹시 모르니까..!

2개월 전
글쓴이
경북 토박이시라 성격이랑 말투가
좀 세시긴 해..
나는 서울토박이라서 특히나 더 그렇게 들리는것도 있는거같고ㅠㅜㅜ

근데 걔가그래? 그친구가 그래?
이 말 자체가 뉘앙스가 좋은 뉘앙스는 아닌거같아서.. 머 험담까진 아니지만..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아님 그냥 여자친구 라고 표현해주시지ㅜ…
2개월 전
익인16
좀 오반디 ㅠㅠ 서운해
2개월 전
익인17
걔는 좀...;
2개월 전
익인18
근데 며느리라고 부르는거보다는 괜찮은거 같은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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