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중년 무리었는데, 진짜 최악이었음. 메뉴에도 없는 고추장을 다같이 달라고 박박 한국말로 ㅋㅋ 사투리 깨랑깨랑 시끄럽게 쓰면서 직원 부를 때 어이! 헤이! 아가씨! 이러고있고 고기 개비싼 부위 추가주문 해놓고 막상 고기 가져오니까 배부르다며 안먹겠다하고 사장님이 참다참다 거기서 터져서 오마이갓거리면서 화내시고 ㅠ
한국인한테 친절하기로 소문난 집이었는데 진짜 너무 죄송했음. 옆에서 내가 일본직원이랑 대화하니까 밥도 안시킨 나한테 밥시키면 반찬 나오냐 물어보질않나 내 집게 가져기서 쓰지를 않나 진짜 지역혐오 생길정도로 최악이었다.
다른나라와서 그러고 싶을까? 진짜 같은 한국인인게 부끄러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