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때문에 오래 못 다닐 거 같고 1년만 채우고 다른 데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어무이가 그래도 오래 다녀야지 ㅋㅋ 라면서 넘기는데
회사 경영도 먾이 떨어졌고 작년에 비해 많이 기운 상태라고
그 덕분에 직원들도 다 예민해졌고 여기서는 일을 이제 더이상은 배울 틈이 없다고 했는데도
그래도 다녀야되지 않겠냐면서 복지 때문에 그런가 자꾸 아쉬운 소리를 해
이정도면 내가 좋으라고 다니는 건지
가족 좋으라고 다니는 건지
여기서 내가 아예 허리가 마비돼서 사지가 나가야 알아주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