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탈출했다는게 기적이라고 생각해서 후회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물론 히키가 안됐으면 더 좋았겠지만)
요즘 알바하면서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내가 너무 보잘 것 없어서 히키였던 게 조금 아쉽다... 내가 직업이 있었다면 ...어렸다면... 그래도 용기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