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톡하는데 친구 삼촌 분은 카드사에서 일하시고 외숙모분은 은행에서 일하셨대 근데 애가 없어서 맨날 여행가고 가족 모임 가지면 턱 내고 그런대
그걸 듣고 나는 울엄빠가 생각났지? 엄빠도 은행원인데 우리 없었으면 호사를 누렸겠지? 하면서 ㅎ...
엄빠는 너희가 태어나서 더 좋았지 할 거 같은데 내가 다 죄송하네...앞으로 부모님께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