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언니 있는데 언니한테는 아무것도 못하고 진짜 차별 엄청나거든
언니 말이면 무조건 듣고 언니가 하자는대로 다해
근데 나한테는 내가 만만한건지 언니가 자기한테 뭐라하면 언니한테는 뭐라 못하고 나한테 와서 온갖 짜증 다내고
근데 나도 공무원 면접 얼마 안남아서 예민한데 저러니까 더 힘드네ㅜ 걍 집 나가버리고 싶어
언니도 중요한 일 앞두고 있는데 언니한테는 진짜 찍소리도 못해 심지어 언니 자면 언니방 청소도 안해 근데 걍 내가 자고 있으면 나 깨워서라도 청소하고 거기에 잔소리는 덤이야ㅠ
왜차별하냐니까 언니는 알아서 잘하고 나는 못해서 그렇다는데 그것도 아닌게 엄마가 대학시절 내내 공무원 얘기만해서 이번에 엄마때문에 강제로 공부해서 1년도 안돼서 공무원 시험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뭐라하는거 어떻게 버탸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