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이였으면 기절했겟지만 다행히 본가라서 기절은 안 함...
근데 더 무서운 건 도어락 닫히고 엘베 움직이는 소리 안 들리고 앞집(한 층에 두 세대밖에 없음) 문 열리는 소리도 안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