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파트가 지금 엘베 공사 중이라 옥상 개방 되었는데(공사 안하는 옆라인 엘베 옥상 통해 가서 타라고)
옥상에 엄청 큰 개인 텃밭이 있더라고
호박덩쿨에 파 양파 과일 뭐 없는 게 없음 정말 큼
근데, 내 방이 베란다에 붙어있는데 1년 넘게 하루에 몇 번씩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악취 때문에 고생을 심하게 했음. 그 악취가 옥상 텃밭에 있는 양파랑 파에서 나는 냄새랑 동일하더라
아마 물 주거나 비오는 날(비오는 날 유독 악취 심했음) 양파 파 썩은물들이 타고 내려온게 아닌가 싶음
이거 아파트는 집합건물이고 옥상은 공용공간인데 개인이 이렇게 전용공간으로 사용하면 안되는거 아님?
*부모님이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니 관리소장 지금 없다
그 텃밭은 10년 넘게 있던 거에용 호호홍
하면서 끝까지 텃밭 주인 누군지 말안해줬다함
그래서 부모님은 텃밭 크기도 그렇고 관리사무소 직원들 지들끼리 해먹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중
(그럼 더 문제가 되지 않음?)
어떻게 생각해
10년의 추억 뭐시기 저시기 내가 알아줘야하는 부분임?
난 저 텃밭 악취로 인해 피해를 이미 입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