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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물을 아예 못 먹고 하얀 물은 비린내 심해서 정수기 물, 식당에서 나오는 물 아예 못 마셔서 물 대신

애초에 콜라를 마시니 매일 하루에 콜라 한 세병은 마심

월급 받으면 박스로 사두고 냉장고도 마련하심 ;

새벽에 퇴근해서 콜라 마시고 밥 먹을 때 콜라 없으면

밥 안 먹으려하고 심지어 제로도 아니고 그냥 콜라임

출근해서도 콜라 아예 보틀에 넣어 두고 마시고

근데 최근에 병원 가서 검사 해봤는데 혈당도 글케 안 높고

당뇨 걱정도 없을거래 근데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거 같으면 야채 같은 거만 더 먹어줘라고 함 진짜 신기해 흡수율ㅇ 다른가..???? 어릴때는 보리차 엄마가 끓여줘서 그거 마셨는데 지금은 엄마가 정수기 있어서 안 해두니 성인 되고 한 5년은 저래 살았음



 
익인1
하루 3병은 심한데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병원 검사에는 문제사 없어서 신기해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그정도면 콜라가 담배값만큼 깨지겠는데
1개월 전
익인2
그 백세 할머님 생각난다 나보고 콜라 그만 마시라고 했던 의사양반들이 나보다 더 먼저 죽었다고 하시던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
그거 나중에 훅 갈 수도 있음
1개월 전
익인4
우리 아빠 어릴때부터 콜라달고 살고 지금도 달고 사는데 진짜 엄청 멀쩡함 그냥 좋은 유전자 받은듯!!
1개월 전
글쓴이
오.. 그래????? 신기하다! 나는 안 므셔도 혈당 좀 높아서ㅠ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아직은” 괜찮은거지.. 나이 좀만 들면 훅 감 ㅜ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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