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대는 내가 동성으로 보인다는데.. 이게 맞는건지 싶어서
내가 4살 연상이고
일에서 만난 사인데
나보다 하루 일찍 들어와서 같은 일 배웠거든 그래서 빨리 친해졌었어 성격도 비슷하고..
근데 여친이 있어 장거리연애중인
근데 뭔가 자기전에 하루에 1시간 반? 은 통화 꼭하고
퇴근길에 상대방 집앞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버스타고
쉬는날에도 만나고 데릴러오고
자취하는 집에서 밥먹으러 오고..
팔 근육 생겼다니까 만져보고..
머리에 붙은거 떼주고 가방끈 꼬여있으면 풀어주고
등등.. 내가 누나가 아니라 동생같아서 그러는거라는데
이거 누가봐도 바람같지..?
백퍼 여지를 엄청 주고있는거같은데.. 나도모르겟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