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한번 신뢰를 잃을만한 일을 했었어.. 약간 성적인것? 관련으로?
근데 그 일이 일어난지 5개월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고
생각이 안나다가도 갑자기 생각나면 애인이 뭘 조금만 잘못해도 엄청화나고 사랑한다는말이 안나와
다른건 다 믿음이가도 신뢰를 잃었던 특정부분에선 믿음이 0에가까워..
그래서 애인이 인스타를본다거나 유튜브를본다 뭐 그런 얘기를해도 안좋은생각이 꼬리를 물어
이런관계는 어떻게해야할까? 내가 봐준거고 난 아직 애인을 사랑해 애인도 날 엄청사랑하고
근데 믿음이안가서 내가 스트레스를 좀 받아.. 해결하고싶어도 시간이 많이지나는게 답인거같고.. 애인이 정말 내 미래 배우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그냥 잊혀질때까지 버티는게 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