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이라 써놔서 좀 그렇긴한데 암튼... 친하게 지내는 무리가 4명인데 그중 한명만 전문대 졸업하고 회사 다녔었거든 나머지는 다 백수들이니까 당연히 회사원 띄워줄 수 밖에 없잖아 근데 그 회사원 친구는 자기딴엔 전문대 졸업하고 별로 좋지도 않은 회사 여기저기 다닌건데 뭘 띄워주냐고 하면서 약간 현타온듯한 느낌을 받았거든...?
근데 나도 저런적 있어... 나 그냥 이쁘장한 편인데 무리에 솔직히 나만큼도 얼굴이 되는애가 없음 그래서 그나마 좀 그럴듯해 보이는 나를 띄워주면서 넌 이쁘니까~ 이런말 해주는데 저런말을 들을만큼이 아니란걸 나부터가 너무 잘알고 있어서 현타왔었음... 뱀머리도 아니고 지렁이 머리느낌...? 이게 맞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