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인팁인데
자기는
응급실 가도 다 해결되고 나서 얘기하는 편이라고
아프면 말 잘 안한대서
되게 별로네요.. 그럼 화날것 같아요 속상하고
이랬었거든
그로부터 한달후..
갑자기 어제 결석 생겨서 응급실 갔대 새벽에
그 이후로 계속 병원 있고 아프고 하는데
계속 카톡으로 상세하게 얘기하고 설명해줌
다시 또 아프기 시작한다고 하고
너라도 옆에 있으면 덜 아프려나 이런 말도 하고
얘기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노력해주는 건가 싶고
나한테 마음이 있...어서 얘기해주는 건가 인팁?
그렇게 생각해도 되려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