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인지 폐소공포증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고속버스도 잘 못 타고 대중교통 탈 때도 창문이 꼭 열려있어야 타는 정도로 심해졌거든 공기가 부족하다는 공포? 박물관 같은 실내에서 의식을 안 하고 있어도 실내에 좀 오래 있으면 갑자기 현기증나고 구토할 것 같아서 전애인 만날 때도 데이트 하다가 막 뛰쳐나간 적도 있어
결혼 같은 거 생각할 때 좀 그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