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서 휴학 기간 도중에 정신과 치료 좀 받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다들 우울증으로 인한 휴학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나중에 시간 날린 걸로 후회할까봐
근데 내가 우울증은 원래 병원에서 인정할 정도로 엄청 심하긴 했는데 최근엔 많이 괜찮아져서 일상생활이 온종일 무력할 정돈 아냐 그래서 나름 알바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좀 하고.. 물론 아직은 좀 힘겨운 것도 많지만
방학 동안에 나름 여러가지 많이 한다고 치면 보람찬 휴학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