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오랜만에 오시네요? 하시면서ㅠㅠㅠㅠ
원래 사려던 거 계산하고 나오는데ㅠㅠㅠ
어 잠깐만 선물 드려야지 하시더니
주섬주섬 어디서 꺼내오셔서 선물이라고 하심ㅠㅠ
넘 놀라서 아 안돼요 계산할게요 그랬더니
내가 이거 팔 거였으면 진작 다 팔았을거라고
딸내미 주려고 두 개 남겨놓은 건데 하나 드린다고ㅠㅠ
아침부터 감동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