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집에 차가 두대가 있거든? 한대는 나랑 거의 나이가 같은 구형 아반떼, 그리고 아부지가 몇년전에 새로 사신 제네시스..차량
아부지가 아반떼는 나랑 동생 차 운전연습시킨다고 폐차 안시켰고 차 상태도 너무 좋아서..
근데 문제는 나 운전이 왜 하기가 싫을까.. 하면 좋거든 솔직히? 근데 장롱면허.. 심지어 고등학교때 따고 안하다가..
작년에 면허 갱신도 했는데..
뭐랄까.. 그냥 귀찮기도 하고 내가 예민해서 그런가? 막 이거저거 신경써야하는거 자체가 좀 그런가봐.. 유독 자동차에 대해서 이래
심지어 최근에 아부지가 너 새차 사주겠다고 말했는데.. 남들은 오예 오예 하면서 받을텐데..
난 거절했거든 어차피 사봤자.. 운전을 안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