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팀에서 청일점이고 직장에서 따돌림 당하는 여직원 한명 있는데
문제점 얘기들어 보면 진짜 별것도 아닌일들.. 혼자 구내에서 밥먹는거 보면 안타까워서
요즘 같이 밥 먹는데 다른 직원들이 왜 걔랑 밥먹어줘요? 이런식으로 비꼼
팀장도 100% 알텐데 묵인하는거 같고 따돌림 당하는 당사자는 괜찮다는데
내 앞에서 다른 사람 욕안하고 꿋꿋히 신념 지키는거 같음
내가 보기엔 상처 많이 받은거 같아 계속 어울리다 나도 이렇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따 점심시간인데 벌써 자가당착에 빠져있음
중요한건 회사내에 군대에서나 하던 군기질서가 있다는거임 중소기업도 아니고
여자들은 배운적도 없을텐데 이런 부조리들을 어떻게 행하는지도 알수없고 진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