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여행유튜버인 것 같았는데 직업 특성상 24시간 매일매일 항상 붙어있어야 한대.
그래도 사람이 프라이버시라는 게 있잖아
그래서 부인이 생각해낸 게, 각자 침대 머리 맡에다가 중간정도 크기의 금고를 하나씩 뒀더라구
그게 각자의 프라이버시 공간이였어. 아마 일기장 같은거 넣어두겠지??
나는 이거 엄청 좋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하고 애인한테 우리도 나중에 결혼하면 이렇게 하자 했더니만
자기는 넣어둘 게 없어서 싫대 ㅋㅋㅋㅋ